안녕하세요~~ 주말에 친구들과 다녀온 잠실 송리단길 몽촌 닭갈비 후기를 적어볼게요. 송파나루역 1번출구로 나와서 오분정도 걸어갔어요. 4:30까지 브레이크 타임이고 30분대에 갔는데도 이미 사람이 꽤 많았답니다. 닭갈비는 맵기에 따라 두 종류가 있고 저희는 한방닭갈비로 먹었어요. 한방닭갈비는 빨간양념이 아니라 짜장떡볶이같은 양념이었어요. 맵시 막걸리는 품절이었어요 ㅠ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뭔가 90년대 느낌을 낸 것 같았어요 ㅎ 닭갈비 3인분이에요. 양배추가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늘러붙지 않게 뒤적뒤적은 직접 해주면 되고 거의 다 익으면 사리는 직원분이 와서 넣어주신답니다. 저희는 치즈와 우동사리를 주문했어요. 다 익자 우동과 부추를 올리고 콩소스인가 뭔가를 뿌려줬어요. (무슨역할..?) 치즈는 반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