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매탄동] 이국적 요리주점 술술

안녕하세요.

오늘은 매탄동 맛집을 리뷰해볼게요.

동네를 거닐다 새로 생긴 요리주점(?)을
발견하고 드뎌 다녀왔어요.
바로 매탄동 술술 이랍니다.

위치는 여기구요
일요일 휴무니 참고하세용(2023.10기준)

중간 요리공간을 기준으로
크게 메인 다찌석이 있는데
자리가 없어서 바깥쪽 2인석을
안내받았어요.

주문이랑 픽업을 원래 직접 해야하는데
오늘은 다 해주시더라구요😁😁

메뉴는 이렇게인데요!
제가 알쓰인데 요리가 넘 궁금해서 간거였거든요
저를 위한 무알콜 음료가 있어서 넘 좋았어요
(게다가 맛있음 아래에서 계속…)

게다가 겨울이 다가와서 그런지
어묵 시즌메뉴가..!!!
좋아하는 것만 시킬 수 있답니다.

먼저 어묵이 나왔어요.
한펜은 스펀지처럼 폭신했어요.
무는 먹으나마나 죤맛
어묵은 우엉이 꽂힌 어묵이었는데
맛나더군요
꽈리고추는 서비스로 얹어주셨나봐요 ㅎㅎ(꾸벅)

이건 돼믈렛입니다.
뭐랄까 밀가루 빠진 오코노미야끼?
계란 이불 아래에 양배추 고기 볶음이 있는데
굉장히 제 입맛에 맞았어요 흐흐👍👍

이건 제가 술술에 가고싶었던 이유인
스지조림이에요.
저도 모르게 장조림 같은 맛을 기대했는데
살짝 이국적인 맛이었어요.
사이드로 괜찮았네용

이건 막걸리 샘플러인데요
어떤 술인지 병으로 알려쥬셨어요.
두번째 호랑이 막걸리가 달달하니
참 맛나더군요.

이건 무알콜 음료인 수제 콜라에요.
첨엔 오묘했는데 먹을수록 맛있는거있죠..
수정과의 탄산화 그런데 허브를 곁들인..
맛이에요 흐흐 또 마시고싶네요.

마지막으로 좀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치즈버거를 시켰어요!!
하.. 생각보다 매워서(맵찔 기준) 눙물..

가게에서 키우는 갱얼쥐

맛나서 또 가야겠어요.

메뉴도 자주 바뀌면 좋겠네요 흐흐